기아는 2024년 4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습니다. 주요 실적은 다음과 같습니다:
- 판매대수: 76만 9,985대 (전년 동기 대비 5% 증가)
- 매출액: 27조 1,482억원 (전년 동기 대비 11.6% 증가)
- 영업이익: 2조 7,164억원 (전년 동기 대비 10.2% 증가)
- 당기순이익: 1조 7,577억원 (전년 동기 대비 8.5% 증가)
주요 성과
- 영업이익률 10%로, 2022년 4분기 이래 9분기 연속 두 자릿수 달성
- 북미와 신흥 시장에서의 판매 증가
- 다각화된 파워트레인 경쟁력과 차별화된 관리 능력으로 이익 성장 달성
2024년 연간 실적
기아의 2024년 연간 경영실적도 발표되었습니다:
- 도매판매: 308만 9,300대
- 매출: 107조 4,488억원 (사상 첫 100조원 대 매출 달성)
- 영업이익: 12조 6,671억원
- 영업이익률: 11.8%
이는 연간 기준으로 역대 최다판매, 최대 영업이익, 최고 영업이익률을 기록한 것입니다.
2025년 전망
기아의 2025년 전망은 전반적으로 긍정적이며, 성장이 예상됩니다:
판매 및 실적 전망
- 연간 판매목표: 318만 대 (2024년 대비 2.9% 증가)
- 매출 목표: 112조~116조원 (2024년 대비 4~6% 증가)
- 영업이익 목표: 12.5조~13조원
주요 성장 동력
- 신차 출시
- 1분기: 타스만
- 2분기: EV4
- 3분기: PV5 (첫 PBV 모델)
- 4분기: 텔루라이드 2세대 (하이브리드 버전 포함)
- 글로벌 시장 확대
- 미국 시장 점유율 증가 예상
- 인도 시장에서 A세그먼트 SUV 출시로 모델 노후화 극복
- 전기차 판매 확대
- EV 판매량 27.1만 대 예상 (2024년 20.1만 대에서 증가)
- 3분기부터 그룹사 내 최대 전기차 브랜드로 부각 전망
긍정적 요인
- 원화 약세로 인한 수출 경쟁력 강화
- 유럽과 일본 업체들의 인센티브 여력 한계로 인한 경쟁 완화
잠재적 리스크
- 미국의 관세 정책 변화 가능성
- 중국 전기차 업체들의 시장 점유율 확대
전반적으로 기아는 2025년을 “최고의 한 해”로 만들기 위해 공격적인 신차 출시와 글로벌 시장 확대 전략을 추진할 것으로 보입니다.
기아는 2025년에 다양한 신차를 출시할 계획입니다. 주요 모델과 출시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.
주요 신차 출시 계획
- EV4
- 전기 세단 모델
- 가격 경쟁력을 갖춘 주력 전기차
- 오토랜드 광명 2공장에서 생산
- 3월부터 생산 예정
- PV5
- 전기 미니밴, PBV(목적 기반 모빌리티) 시리즈의 첫 모델
- 승객용 모델 먼저 출시
- 하반기 양산 목표
- 타스만
- 기아의 첫 픽업트럭
- 상반기 출시 예정
- 가솔린 모델 먼저 출시, 이후 전기차 모델 추가 예정
- 예상 판매가 4천만 원대
- 셀토스
- 세대 변경 모델
- 하반기 출시 예정
- 하이브리드 모델 추가 및 e-AWD 적용
- 기존 대비 300~400만 원 가량 가격 인상 예상
- EV5
- 국내 모델은 NCM 배터리 탑재로 주행거리와 성능 개선
- 1회 충전 시 복합 주행거리 약 500km 예상
기타 특징
- 기아는 2025년을 “최고의 한 해”로 만들기 위해 공격적인 신차 출시 전략을 추진할 예정입니다.
- 전기차 라인업 강화와 함께 내연기관 모델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계획입니다.
- 신차들은 최신 안전 기술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하여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입니다.
이러한 다양한 신차 출시를 통해 기아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합니다.